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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970만원으로 바닷가 나만의 별장을 갖는다!

선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3 17:49

수정 2014.11.04 09:09

보증금 970만원으로 바닷가 나만의 별장을 갖는다!

나만의 별장으로 빌려 쓰다가 다시 돌려주는 바닷가 별장이 있단다. 무슨 말일까?

배우 엄기준씨는 까칠하고 깐깐한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매우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가졌다. 배우란 직업 때문인지 여행을 즐기고 자신만의 여가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최근에 970만원이라는 적은 비용으로 별장을 마련했다는 소식이다. 불과 천만원이 채 안 되는 소액으로 나만의 바닷가 별장을 가질 수 있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

동해바다 주문진 해수욕장에 있는 ‘더 블루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주경기장인 알펜시아 리조트와도 불과 25분 거리에 있고 가까이에 용평스키장, 주문진 해수욕장, 정동진 오대산, 소금강, 대관령 양떼목장 등이 있어 여름 피서철이나 겨울방학 시즌에도 방구할 걱정 없이 사계절 나만의 별장으로 쓸 수 있는 호텔식 바닷가 별장이다.

배우 김지영과 엄기준, 가수 박완규, 조장혁, 더원, 김정민, 개그맨 최효종, 김원효 등 유명 연예인들의 시크릿 별장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두 가족이 써도 충분한 특급호텔 3배 크기의 넓고 쾌적한 객실에 굳이 바닷가로 나가지 않아도 야외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고, 저녁에는 수영장 옆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 파티도 일품이다.

보증금 970만원으로 바닷가 나만의 별장을 갖는다!

970만원을 은행에 예금해봐야 1년 이자가 20만원대에 불과한 것을 생각하면 ‘더 블루힐’ 별장을 갖는 것이 은행에 예금하는 것보다 훨씬 이익이고 일 년 중에 단 하루만 써도 본전은 뽑는 셈이다.

또한 2천만원대의 보증금으로 더 블루힐 ‘수익형’ 회원이 되면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예금 3배에 달하는 35% (5년 *7%)의 임대수익도 받는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더 블루힐’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www.theblueh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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