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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여보세요, 영어 ‘헬로우’부터 몽골어 ‘배노’까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6 08:26

수정 2014.11.04 08:57

국가별 여보세요 검색 화면.
국가별 여보세요 검색 화면.

국가별 '여보세요' 표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기초적인 외국어 회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각 국가별 '여보세요'를 정리한 표가 게재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쓰는 영어의 '여보세요'는 'Hello?(헬로우?)'다. 이어 일본에서는 'もしもし(모시모시)', 프랑스어로는' Allo?(알로?)'라고 한다.


또 스페인어로는 '¿Hola? 올라?', 독일어로는 'Hallo?(할로?)'라고 말한다.



이외에도 베트남어는 'A lo?(아 로?)', 러시아어는 'Алло!(알로!)', 이탈리아어는 'Pronto(쁘론또?)', 인도네시아어는 'Halo?(할로?)' 등으로 표현한다.


'국가별 여보세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은근 헬로우랑 다 비슷한 듯", "미리 표현 알고 가면 더 좋겠죠", "나름 유용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