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캠핑객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웅포곰개나루 캠핑장을 새 단장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증가하는 캠핑객을 수용하기 위해 일반 캠핑장 22면을 추가조성하고, 개수대 1개소와 장애인 경사로 시설을 확충했다.
또 정자와 금강변 자전거 도로 등을 보수해 캠핑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정비를 완료했다.
곰개나루 캠핑장 사용은 2주전에 인터넷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웅포곰개나루 관광지는 서해 낙조 5선에 뽑히는 곰개나루의 낙조를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어 아름다운 캠핑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익산시 문화관광과 (063)859-5871.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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