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언니 공개, 켈리박-킴벌리박 동반출연 ‘또렷한 이목구비’

박칼린의 언니들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MBC 다큐스페셜’에는 음악감독 박칼린의 언니들인 켈리박과 킴벌리박이 출연해 부모님의 교육철학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둘째 언니 켈리박은 학창시절 “아버지와 어머니가 항상 (말하시길) ‘다 해봐라’라고 했다”며 부모님의 교육철학을 전했다.

첫째 언니 킴벌리 박 역시 “성공을 하든 말든 고른 길에 네가 최선만 다한다면 그걸로 끝이다”라고 했던 부모님의 말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박칼린의 둘째 언니 켈리박은 청부 살인 혐의를 받았다가 지난 6월 미국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CBS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한편 이날 ‘MBC 다큐스페셜’은 명사 다큐 2탄으로 앞서 방송된 1탄 영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에 이어 음악 감독 박칼린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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