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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이 체지방 2%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섹시 아이콘’ 박은지, 클라라, '해병대 출신' 이정과 오종혁이 출연한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사실 작은 내 머리가 싫다. 소두 때문에 몸이 더 왜소해 보여서 싫다"고 콤플렉스를 밝혔고 허경환은 "오종혁이 해병대를 가기 전까지만 해도 작은 머리에 약간 야들야들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제대 후 몸이 돌덩이가 되어왔다"고 거들었다.
특히 오종혁은 MC들의 요청으로 복근을 공개하게 됐고 조각같은 복근에 출연진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MC 박미선은 "음영이 있다. 붓으로 선을 그려놓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에 오종혁은 "체지방 2%"라고 밝히며 몸매 관리법에 대해 "헬스장에 가긴 하지만 자주 가지는 않는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운동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박은지는 클라라의 시구패션에 당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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