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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의 유년시절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그 동안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2NE1 공민지의 유년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공민지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몸을 의지한 채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입술을 살짝 내민 채 카메라를 노려보는 듯 한 모습에서는 특유의 시크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좁은 튜브 안에서 한 쪽 다리를 가슴까지 끌어올린 '폴더 다리' 포즈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에 공민지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그냥 �어졌다."며 선천적 유연성을 과시했고 박미선은 "포즈가 예사롭지 않아"라고 부러워하는가 하면, 허경환은 "스트레칭 같은 거 안 했는데도 그냥 쭉쭉이네"라고 말하는 등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처럼 그의 유연성이 어느정도인지 실감케 했다.
그간 2NE1의 막내로서 언니들 못지 않은 카리스마로 매 무대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던 공민지.
특히, 이번 '맘마미아' 22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민지의 엄마가 첫 출연해 딸을 능가하는 예능감을 과시하며 '최강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이영자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는가 하면 "'맘마미아' 고정을 원한다."며 고정 야심을 드러내는 등 아이돌 못지 않은 입담과 재치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공민지의 폴더다리 수영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민지 유연성, 어릴 때부터 남다른 듯", "저게 쉬워 보여도 잘 안되더라", "옆의 남자는 누~ 구?", "명불허전 유연성~ 대다나다", "민지~ 느낌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민지의 수영복에 얽힌 사연과 방송 첫 출연에 빛나는 공민지 엄마의 맹활약은 '맘마미아' 2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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