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인형 같은 ‘하퍼’ 안고 딸바보 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9 11:24

수정 2014.11.03 14:47

데이비드 베컴과 딸 하퍼 세븐 베컴 근황. 사진=빅토리아 베컴 웨이보.
데이비드 베컴과 딸 하퍼 세븐 베컴 근황. 사진=빅토리아 베컴 웨이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딸바보를 인증했다.

9일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웨이보에 "모두의 시선이 하퍼에게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한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딸 하퍼 세븐 베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수트 차림에 딸 하퍼를 무릎 위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하퍼는 원피스를 입고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주변의 패션계 유명 인사들도 하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 베컴과 딸 하퍼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아빠가 베컴이라니..", "하퍼 정말 귀여워", "하퍼 보는 사람들 모두 다 엄마미소네", "베컴 멋있다", "베컴 부부, 딸바보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