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재계 하반기 열린채용 개시】GS그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0 16:20

수정 2014.11.03 14:31

GS칼텍스의 박관혁사원(왼쪽)과 김지영 사원이 GS칼텍스의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동영상을 통해 GS칼텍스의 하반기 채용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GS그룹은 올해 GS칼텍스와 GS건설, GS리테일 등 주요 계열사 등을 통해 1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중 10%인 150명은 고졸출신으로 뽑을 예정이다.
GS칼텍스의 박관혁사원(왼쪽)과 김지영 사원이 GS칼텍스의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동영상을 통해 GS칼텍스의 하반기 채용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GS그룹은 올해 GS칼텍스와 GS건설, GS리테일 등 주요 계열사 등을 통해 1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중 10%인 150명은 고졸출신으로 뽑을 예정이다.

GS그룹은 올 하반기 공채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명 늘어난 1500명을 선발한다.

그룹이 공고를 내진 않지만 이달부터 10월 초까지 계열사별 채용 공고를 내고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1500명중 고졸도 150명이 포함돼 있다.

핵심 계열사별로는 GS칼텍스와 GS건설, GS리테일 등에 인원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GS칼텍스는 '한국사 시험'을 따로 도입하고 있어 준비가 필요하다.

올바른 역사 인식과 제대로 된 역사관을 지녔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인적성검사 단계에 한국사 시험이 포함돼 있다.

GS칼텍스는 이미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3일 오후 5시까지 GS칼텍스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엔지니어(화공), 엔지니어(생산), 기술영업, 연구개발(R&D) 분야로 R&D 분야의 경우 석사 이상, 나머지 분야는 4년제 대학(원) 기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다.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 성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채용 공고를 통해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기간동안 채용 설명회는 GS칼텍스의 채용 담당자와 회사 선배가 '소셜 멘토' 형식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GS칼텍스의 주요 업무와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해 알려줬다. 채용 멘토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달면 멘토로 지정된 회사 면접담당자나 GS칼텍스 직원이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는 것.

GS칼텍스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온라인 설명회를 생중계로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생중계 대신 카테고리 별 동영상(VOD) 서비스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더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셜 멘토링 형식의 채용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GS칼텍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후 궁금한 분야의 채용 설명 영상을 감상한 후 웹사이트에 지정된 멘토들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달면 된다.

GS건설과 GS리테일도 이달 중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GS건설은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을 도입해 면접관이 지원자의 스펙이나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없도록 했다.
실무진이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 후에, 임원들이 인성과 가치관을 검증하는 면접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직원 채용시 연령제한을 폐지한 것도 알아둘 만한 사항이다.


GS그룹 관계자는 "작년보다 채용 인원을 늘려 잡은 것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며 "실적이 좋은 유통 계열사를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최대한 많이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