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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 유리 냄비 사용 및 보관법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9 10:00

수정 2014.11.03 12:00

내열 유리 냄비는 어떻게 사용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유리로 만들어진 내열 유리냄비는 중금속, 세균번식,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본체에 금이 나거나 흠집이 났을 때는 반드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또한 외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장기 보관 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내열 유리 냄비는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오븐 등에서 직화가 가능하고 식기세척기 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유리 뚜껑은 직화 및 오븐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밀도가 높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반드시 뚜껑을 열고 조리해야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내열 유리 냄비를 사용한 후에는 세제가 풀린 따뜻한 물에서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냄비 바닥에 검은 얼룩이나 탈색 현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나일론 소재의 망사 스펀지에 주방세제를 묻혀 닦아내거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된다. 보관 시에 몸체를 겹쳐 놓을 경우 용기가 파손될 수 있으므로 부득이한 경우에는 각 용기 사이에 천이나 헝겊을 끼워 보관한다.

루미낙의 내열 직화 냄비 '캔디로즈'는 내열온도가 450도에 달해, 직화는 물론 냉동실, 오븐, 전자레인지 사용이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은은한 핑크톤의 장미 무늬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캔디로즈'는 몸체가 '비트로세라믹' 재질로 되어있어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없어 음식 색상이나 냄새로 인한 변질걱정 없이 조리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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