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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독버섯 주의보 “조리해도 독소 그대로 남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7 13:07

수정 2014.11.03 12:12

성묘객 독버섯 주의
성묘객 독버섯 주의

성묘객 독버섯 주의보 "조리해도 독소는 그대로"

추석을 맞아 성묘객 독버섯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을 수 있는 버섯과 구분하기 어려운 독버섯이 많다며 야생 버섯을 함부로 따 먹지 말라고 16일 당부했다.

독버섯은 전문가가 아니면 식용버섯과의 구별하기가 어렵고 가열하더라도 독소가 없어지지 않으므로 무조건 먹지 않아야 한다.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하거나 냄새가 고약하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있다.
또 결이 세로로 찢어지지 않고 벌레가 먹은 흔적이 것이 특징이다.



맹독성 독버섯을 먹은 경우엔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일어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성묘객 독버섯 주의 "전문가가 아니면 먹지 마자", "정말 조심해야한다", "야생버섯은 먹지도 말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