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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손등키스, 외로움 극복법 공개 “그 느낌이 그리워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7 15:14

수정 2014.11.03 12:08



성시경이 외로움 극복법의 일환으로 손등키스를 해봤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욕정발라더 성시경이 베개를 끌어안고 자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잠결에 다른 남자에게 스킨십을 한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MC(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들의 잠잘 때 습관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성시경은 “무엇을 안고 자는 것을 좋아해서 베개가 좀 많은 편”이라며 “(외로움에) 진짜 베개를 안고 이야기 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심지어 “다들 자기 손등에 키스해보지 않았어? 그 느낌이 그리워서..“라고 이야기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샘 해밍턴도 와이프 대신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다리 밑에 베개를 올려놓고 자야 허리가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의 외로움 극복법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마녀사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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