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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앱] (179) 셀잇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2 16:30

수정 2014.11.03 11:47

[신통방통앱] (179) 셀잇

불황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물품을 팔아 돈을 마련하고, 필요한 물품을 중고로 저렴하게 장만하는 모바일 중고장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셀잇'(사진)은 제품 사진 4장과 간단한 설명 만으로 중고물품을 간편하게 판매하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이다. 셀잇은 중고제품 판매를 위해 글을 작성하고 흥정을 하고 배송을 하는 과정을 대행해준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한 후 '셀잇'에서 제안하는 가격을 수락하면 판매가 진행된다. 구매자가 나타나면 '셀잇'이 보내준 배송용 박스에 물품을 넣어 편의점에 맡기면 판매가 완료된다. 구매자는 물품을 수령한 후 바로 입금해서 안전하게 중고 물품을 사고팔 수 있다.
셀잇은 자체 안전결제 시스템이 있어서 거래 신뢰도를 갖췄다.


'셀잇'에 등록된 제품은 노트북, 스마트폰, 향수, 의류, 등산화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 제품은 특성에 맞는 중고장터에 포스팅돼 거래 성사율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셀잇'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팟게이트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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