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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미대오빠 변신, 느끼한 멘트+달달한 목소리 ‘女心 매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2 22:04

수정 2014.11.03 11:43



성시경이 미대오빠로 변신해 달콤한 매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2013 캠퍼스 24+1 특집으로, 멤버별로 각 지역 국립대학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과 김종민은 전남대학교 미대 학생들의 소묘 수업에 참여했다. 김종민이 누드모델로 활약하는 동안 성시경은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미대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성시경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세희라는 학생에게 “세희 이름 진짜 예쁘다.

오늘 집에 바래다 줄까?”라며 “엄마 차 갖고 왔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우리 세희 뭐 좋아해”라고 물었고 세희라는 학생은 “오빠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시경같은 미대오빠 갖고싶다”, “성시경 미대오빠 컨셉 완전 웃겨”, “성시경 미대오빠 변신 대박이네”, “성시경 미대오빠 멘트가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한가인과의 전화통화에 성공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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