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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김승수가 달콤하거나 살벌(?)한 부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측은 극중 퇴직 검사인 박근형(현수 역)의 장녀 유진 역을 맡은 유호정과 그의 남편 정신과 의사 성훈 역할을 맡은 김승수의 부부 연기 호흡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유호정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의 빈자리를 최선을 다해 메우는 큰 딸이자 똑 부러진 성격을 가진 유진으로 변신을 끝마친 상태. 공개된 사진 속 유호정은 극중 유진 역에 완벽하게 빙의 돼 무언가 석연치 않은 듯 남편 김승수를 향해 깍쟁이 눈빛으로 뽀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리얼한 부부포스로 촬떡궁합 호흡이 돋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승수가 유호정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속옷 차림으로 목에는 리본을 달고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마치 여느 부부 사이에 있을 법한 '속옷 이벤트'로 부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남편의 가상(?)한 노력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승수는 유호정의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버지로 아내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로맨티스트 성훈으로 변신할 예정. 이렇듯 달콤하거나 살벌한 유호정-김승수는 현실감 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사실성과 무게를 더해 보는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약 6년 만의 부부 재회여서 부끄러움(?) 없이 과감하게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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