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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면증, "살이 찌고 잠이 안 와 수면센터까지 다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7 14:46

수정 2014.11.03 10:45



정형돈이 불면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불면증에 관해 여러분이 믿고 있는 속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날 정형돈은 “살이 찌면서 불면증이 왔다. 그래서 수면센터까지 다녔다”라고 깜짝 고백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형돈은 “양압기도 2년 반 정도 썼다.

양압기는 잘 때 착용하는 장치로 자는 동안 공기를 인위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다”라며 “살이 찌면서 수면 무호흡증도 같이 와서 사용하게 됐다”라고 불면증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정형돈의 고백에 함께 출연한 한영도 “나 역시 불면증이 있다”라며 “어느 순간 잠이 안 와 불면증이라고 생각도 못 했다. 그게 1년이 되고, 2년이 되더라”라고 지금도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닥터의 승부’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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