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 '칼 없는 정육점' 1호점을 1일 서울 논현동에 개장했다. 이 정육점은 소규모 마트에서 농협의 소포장 완제품 축산물을 파는 것으로 대형마트나 정육점까지 가지 않아도 손쉽게 국내산 축산물 구매할 수 있다. 농협은 이번 논현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250개, 2016년 450개점을 개장할 계획이며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왼쪽)와 김경수 나들가게 논현점 점주가 '칼 없는 정육점' 1호점에서 판매하는 육류 제품을 들고 이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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