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은 패션자전거인 'ANM 에피톤 프로젝트 자전거'를 오는 10월 5일 공개한다.
이번 자전거 모델은 자전거 제조업체인 에이모션이 감성 뮤지션의 대표주자인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이 협업해 만든 자전거다. 제품 공개는 오는 10월 5일부터 열리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 장기 소극장 공연 '시월의 주말'에서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는 "젊은 층을 위한 감성자전거를 추구하고 있는 에이모션은 '라이더 아트' 1차 프로젝트에선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유쾌하고 발랄한 젊은 감성을 반영했으며, 에피톤 프로젝트와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선 잔잔하고 클래식한 젊은 감성을 이끌어냈다"며 "ANM 자전거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만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전거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ANM 에피톤 프로젝트 자전거'는 블랙 컬러를 위주로 브라운, 오렌지 컬러를 입혀 총 4가지 종류로 제작됐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살린 이 자전거는 컬러 배합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에피톤 프로젝트가 직접 참여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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