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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장재인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안녕하세요 가수 장재인입니다. 트위터를 시작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그녀는 본인여부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웅 나 맞아요! 다들 너무 오랜만! 난 저번달에 치료가 다 끝나고 몸 아주 좋아졌어요.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 좋은 소식 전할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민소매 셔츠를 입고 벽에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아직은 다소 초췌한 듯한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장재인이 활동 재개를 선언하자 그녀와 친분이 깊은 존박은 “제발 알티 좀 해주세요”라고 장난스럽게 그녀의 무사귀환을 알렸고, 허각 역시 다시 이글을 리트윗하며 “좀 도와주십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3월 근긴장이상증을 진단받았고, 이후 활동을 중지한채 치료에 집중해 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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