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는 팹리스기업으로 올해 세계 최초로 GF와 PF 방식의 터치칩 개발에 성공하였고 2분기부터 글로벌 메이저 스마트폰 메이커에 납품을 시작하였다. GF와 PF 방식은 기존의 GFF와는 달리 ITO Film을 1장만 사용하는 1 layer 패널이다. GFF는 Film 한 장에는 X축을 그리고, 다른 한 장에 Y축을 그림으로써 터치의 압력을 인식하나, 1 layer 방식은1개의 ITO Film에 X, Y축을 모두 그림으로서 ITO필름 1장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박 연구원은 "중저가폰 비중 확대로 원가절감의 필요성이 커진 현 상황에서 동사의 1 layer 방식의 터치칩 시장 진입은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 "반면 동사의 1layer 방식은 3분기 들어서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원가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동사의 주요 고객사에게 있어 1 layer 방식이 현재 실질적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한 유일한 방식이다. 이는1 layer의 적용 범위가 넓어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2013년 매출액은 314억원(전년대비 +125.8%), 영업이익은 31억원(흑전), 순이익은 31억원 (+1,349%)을 전망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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