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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추노’ 대길이 닮은 닥종이인형 제작 ‘시선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03 09:00

수정 2014.11.03 09:36



장혁이 드라마 ‘추노’ 대길이를 닮은 닥종이 인형 제작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여행에 빠지다’에 출연한 배우 장혁은 열혈 경기도 가이드로 변신해 파주 헤이리 마을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닥종이 공방을 찾은 장혁은 과거 자신이 연기했던 드라마 '추노' 속 대길이를 손수 제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머리숱이 유난히 많은 대길이를 표현하기 위해 작업에 몰두한 장혁은 "지금 느낌은 아낙네다"고 만족하지 못했지만 이 모습을 본 닥종이 공예가는 "처음 하는데도 장혁이 열심히 한다. 수염 부분에서 제가 특히 놀랐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 여행에 빠지다'는 채림, 장혁, 송중기, 인피니트, 윤계상, 정겨운, 초신성이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와 함께 한국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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