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해피투게더’ 이민우, “유재석, 사극하면 세자 역할 어울릴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03 23:57

수정 2014.11.03 09:27



사극전문배우 이민우가 유재석이 세자 역할에 어울릴 것이라 말햇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사극 전문배우’특집으로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이계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들은 이민우에게 “MC들이 사극을 하면 어떤 역이 어울릴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민우는 “유재석은 세자 역에 어울릴 것”이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인기로 판단하지 말아달라”며 그를 못미더워 했고, 그는 세자로 충분하다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안경을 벗으며 “내가 세자상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재석의 얼굴을 본 이민우는 “안경이 있는 고종이나 순종의 역인 근대로 제한해야 될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