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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양평이 형’, 알고보니 日국민배우 아들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04 01:30

수정 2014.11.03 09:26



장기하와 얼굴들의 ‘양평이 형’이 일본 국민배우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에 나와 반전 매력을 선보인 하세가와 요헤이가 포털사이트 싱글녀 검색어 2위에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과거 MBC MUSIC 라이브프로그램 ‘리모콘’에 출연해 ‘부친이 일본의 유명 배우인 류 라이타’라고 밝혔던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된 것.

류 라이타는 일본 영화 ‘20세기 소년’, ‘기묘한 이야기’등수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국민배우로 현재도 드라마, 영화,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양평이형 일본인이었어? 충격적이다”, “저 배우 일드보면 다 나오던데, 대박이다”, “헐 양평이형 의외다”, “양평이형 YG 앞에서 들어가게 해달라던 것만 생각난다”, “한국어를 나보다더 잘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창완 밴드. 곱창전골, 뜨거운 감자 등 다양한 실력파 밴드와 함께 작업했던 하세가와요헤이는 현재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로 장기하와 얼굴들 2집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SBS 파워FM 107.7Mhz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양평LP바’ 코너의 진행을 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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