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일침 “온통 노출· 드레스코드 얘기 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05 12:23

수정 2014.11.03 09:15

이켠 일침
이켠 일침

배우 이켠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에 집착하는 배우와 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이켠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내가 예상했던대로 수많은 노이즈와 기삿거리만을 노리는, 오해와 편결일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파생된 결과물들은 여전히 동일하다"며 "과연 진정 축제를 즐겼는가? 영화 한 편이라도 봤는가? 진심으로 묻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켠은 "언론의 자유는 당연 존중하는데 매년 읽을 기사는 당체 없다. 온통 노출 & 드레스코드 얘기 뿐"이라며 "개인적으로 개막식 행사 참석했을 때 느꼈던 일회성 논쟁거리에 관한 충격이 변하지 않는다.
누가 먼저일지는 몰라도 조금씩 변화되길 바라본다"고 밝혔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