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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에 판매.. 소비자들 큰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07 09:47

수정 2014.11.03 09:01

하이마트 갤럭시S4
하이마트 갤럭시S4

하이마트에 갤럭시S4(LTE버전)가 통신사 번호이동 조건으로 할부원금 17만원에 판매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한 이동통신사 3사의 '보조금 전쟁'이 재연될 전망이다.

7일 하이마트 등에 따르면 전날 갤S4, 갤노트2 등이 각각 할부원금 17만 원과 25만 원에 풀렸다. '69요금제' 3개월 유지가 조건으로 신규 가입자 확대에 나선 이통 3사가 보조금을 추가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출시된 지 몇 달 지나지 않은 LTE 스마트폰을 이렇듯 싼 가격에 판매한 것은 LTE-A 버전 출시로 인한 재고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들은 17만원 버스폰이 풀렸다며 소셜네트워크(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알리면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하이마트'가 오르내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하이마트 갤럭시S4, 갤럭시S3 17만원 사태 재현이네", "하이마트 갤럭시S4, 지금도 살 수 있나요?", "하이마트 갤럭시S4, 또 방통위가 단속 나서는 것 아닌지", "하이마트 갤럭시S4, 방통위는 소비자가 싸게 산다는데 뭐가 문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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