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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 격투게임으로 얻은 수익을 기부했다.
지난 8일 윤형빈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종합격투기 데뷔’ 기자회견에서 파이트머니(격투게임으로 벌어들인 수익)를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형빈은 소속사 대표를 통해 “파이트 머니는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고..실력 자체로 판단해선 50만원도 아닐것 같은데 인지도로 돈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이트머니는 로드FC 학원폭력 구제 캠페인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형빈은 “격투기를 하며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행동을 기르면 학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기부, 개념있네”, “윤형빈 기부, 학원폭력 예방에 도움됐으면 좋겠다”, “윤형빈 기부, 역시 멋있네”, “윤형빈 종합격투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와 계약을 체결한 윤형빈은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 중순 열리는 종합격투기 한일전을 통해 선수로 데뷔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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