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대입전형 간소화돼도 부담은 여전… 자기주도학습으로 대처해야

선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4 14:36

수정 2014.11.01 13:31

대입전형 간소화돼도 부담은 여전… 자기주도학습으로 대처해야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느껴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역시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전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형 체계와 일정이 조정되었을 뿐 학생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서 오히려 학습 부담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문•이과 통폐합 등이 실시되는 2017학년도 예비수험생(현재 중3년생)들은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다가올 대학 입시에 걱정이 앞선다.

이런 때일수록 일찍이 자기주도학습의 기틀을 다지고 입시의 기본 축이라 할 수 있는 내신, 수능, 논술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만이 왕도라고 입시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학생부, 수능, 논술에 이르는 방대한 학습 범위를 차근차근히 소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임기응변 형의 공부 습관을 버리고, 중3 혹은 적어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입을 위한 장기 플랜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나 학부모의 조력만으로 힘이 들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플래닝하는 것도 방법이다.

에듀플렉스에 다니는 김지우(중3) 양은 전에는 어떻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매니저와의상담을 통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고 또 나에게 딱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은 덕분에 성적이 전교 20등까지 올랐다. 김 양은 “에듀플렉스가 나에게 심어준 자기주도적 설계 능력이야말로 인생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여질 귀중한 스펙”이라고 말한다.

자기주도학습 교육기관 ‘에듀플렉스에듀케이션’(대표 고승재)은 1:1 맞춤식으로 학생의 학습 습관을 상담해 주고, 3년간의 고등 교육 과정에 맞는 스케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줌으로써 학생이 스스로 공부를 이끌어가도록 도와주는 학습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자기주도학습 검사(VLT) 4G 진단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욕구, 행동에 따른 역량을 파악하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 유형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VLT(특허출원 10-2011-0069099) 4G 검사는 국내 최초의 학습 유형 분석 툴로 학습 매니저가 학생에게 최적의 맞춤형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우는 데에 효과적이며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준다.

에듀플렉스는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나 자신감이 없는 학생도 전문학습 매니지먼트를 통해 태도 변화와 성적향상을 기대하게끔 돕는다. 또한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동기부여가 돼도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학습매니저가 효과적인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가이드하고 있다.

에듀플렉스 김송은 상무는 “시험 점수는 같아도 원인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학생마다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다르고 학습법이 다양하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학습 유형에 맞는 공부방법을 터득한 후 제도 변화에 따른 세부 지침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에듀플렉스가 입시제도의 길잡이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에듀플렉스는 전국 98개 지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플렉스 홈페이지(www.eduplex.net) 또는 전화(02-555-0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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