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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2014시즌 1군 코칭스태프 일부 보직을 확정하고 14일부터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롯데는 14일 “수석코치로는 권두조, 타격코치 박흥식, 투수코치 정민태, 수비코치 공필성, 배터리코치 양용모, 불펜코치 주형광, 트레이닝코치 장재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롯데 선수단은 14일부터 사직구장(1군)과 상동구장(퓨처스)으로 나눠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선수단 50명(선수 30명, 코치 10명, 프런트 10명)은 오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35일간 일본 가고시마로 마무리 훈련을 떠난다. 롯데는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에 중점을 둔 강도 높은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2013시즌 66승58패4무의 성적으로 9개팀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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