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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라의 관능적인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영화 ‘바캉스’(출연: 유사라 / 감독: 박선욱 / 제작: ㈜유비네트워크) 제작사 측은 여주인공 배우 유사라가 이번에는 관능&섹시 블랙 시스루룩 2종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중 첫번째 스틸은 넥 라인까지 촘촘하게 짜인 블랙 레이스 사이로 뽀얀 속살이 시선을 압도하는 블랙 시스루룩을 입은 유사라가 침대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다.
레이스로 중요 부위만 가린 듯 짧은 치마 라인 밑으로 군더더기 없는 각선미를 뽐낸 유사라는 볼륨감이 넘치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라인이 유독 돋보이는 글러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킨 블랙 시스루룩을 완성하며 절제된 섹시미와 더불어 관능미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찔하게 하고 있다.
두 번째 스틸은 세부의 이국적인 정글을 배경으로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이 강조된 화려한 레이스가 수 놓인 블랙 시스루룩을 입은 유사라가 한 남자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누드 톤에 블랙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이번 시스루룩은 마치 블랙 레이스 안 쪽으로 속 살이 비출 듯 과감한 색상 배치로 도발적이고 시크한 섹시미를 풍기며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게다가 선글라스 사이로 뇌쇄적인 눈빛이 느껴지는 유사라의 이미지는 콜라병을 방불케하는 남다른 볼륨감과 함께 남성에게 총을 겨누게 된 사연에 대한 비밀스러움으로 고혹적인 섹시함까지 더해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바캉스’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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