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포토] 두산 홍상삼-최재훈 '최고의 투구였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6 21:48

수정 2014.11.01 12:45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16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두산 홍상삼, 최재훈이 승리에 기뻐하고 있다.

두산이 플레이오프 1차전을 4-2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두산은 노경은이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이종욱이 3루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진가를 발휘했고, 김현수도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다해냈다. 반면 LG는 정성훈이 두 차례의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범했고, 이는 고스란히 두산의 득점으로 연결돼 고개를 숙여야 했다.



이로써 두산은 플레이오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한국시리즈로 향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역대 1차전을 따낸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76%(29차례 중 22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