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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나희가 물에 젖어 섹시한 자태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좀비 프로젝트’에는 김준호와 정태호, 김나희가 출연해 능청스러운 콩트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좀비로 등장한 김준호와 정태호는 인간여자인 김나희를 잡아먹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태호의 공격에 김나희는 기절했다.
이에 김준호는 “깨워서 잡아먹겠다”라며 김나희에게 물을 뿌렸고, 김나희는 젖은 블라우스 아래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섹시한 자태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모습을 본 김준호는 “한번 더 뿌려야겠다”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이어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는 놈놈놈 멤버들이 한소미를 화려하게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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