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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예쁜남자’ 출연 확정...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3 09:44

수정 2014.11.01 11:39



소유진이 드라마 ‘예쁜남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3일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소유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의 잭희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해 JTBC ‘해피엔딩’ 이후 1년여 만이다.


소유진은 극 중 주인공 장근석 (독고마테 역)의 첫 여자로, 장근석을 만나 사랑에 흔들리는 연상녀 잭희 역할을 맡았으며 드라마 제작진에게 평소 스타일리쉬하고 시크한 매력의 연상녀에 적임자라고 제안 받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소유진은 “평소 만화 ‘예쁜남자’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게 작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쁜 남자'는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비밀'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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