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양박물관에 도서 기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3 10:23

수정 2014.11.01 11:3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아동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왼쪽 여덟번째), 이수경 재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 여섯번째), 국립해양박물관 박상범 관장(왼쪽 열한번째) 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아동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왼쪽 여덟번째), 이수경 재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 여섯번째), 국립해양박물관 박상범 관장(왼쪽 열한번째) 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은 지난 22일 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에 나눔·인성과 관련된 아동도서 300권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식은 국립해양박물관 1층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 국립해양박물관 박상범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기증한 도서는 '나눔과 인성'을 주제로 구성됐 있다.


이 책은 해양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돼 어린이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수경 본부장은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도서관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도서 코너가 만들어질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해 생각하면서 인성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하는 'SAVE' 캠페인을 통해 매주 주말 관람객들에게 아동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캐롤합창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