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월 현재 '진북일반산업단지'는 지난 6월 공사를 준공했고 수곡, 진전평암, 창원, 천선 등 4개 산업단지(74만㎡)는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창곡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편입부지 손실보상 완료 후 공사착공 준비 중에 있고, '동전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승인신청 후 현재 승인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죽곡2, 안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11월 승인 신청 준비 중이며, 그외 용정, 수정(제2자유무역지역), 감계, 평성, 상복, 율티 일반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와 개발계획 수립 중이고, 공급계획면적 895만㎡(271만평)의 공급계획 이상으로 산업입지난 해소를 위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삼진지구에 산업의 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개념의 창조경제 산업단지, 즉 생산기능과 생활기능을 연계한 첨단 연구개발과 문화기능을 공유하는 신개념의 산업형 창조도시를 구상해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대단위(3백만㎡ 이상) 개발계획도 수립·추진 중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를 제외한 통합 창원시의 지정된 일반 및 도시첨단 산업단지 7개는 진북일반, 창원도시첨단, 창원일반, 천선일반, 진전평암일반, 수곡일반, 창곡일반 산업단지 등이며, 이 중 창곡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5월 지정 승인 후 현재 편입부지 손실보상을 완료하고 공사착공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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