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골드로 유명한 토털 주얼리 기업 ㈜혼(대표 노민규)이 남성 주얼리 브랜드 카이를 오는 11월 론칭한다고 25일 발혔다.
카이는 독일에서 시작해 유럽 및 전 세계 38개국 18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남성 주얼리로 ㈜혼이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공식 론칭한다. 카이는 심플한 스텔링 실버에 가죽, 오닉스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남성성이 두드러지는 디자인이 특징인 브랜드다. 반지부터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맨즈 주얼리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론칭에 맞춰 선보이는 닷츠 컬렉션(Dots Collections)은 블랙베리와 라즈베리 표면에서 모티브를 얻어 거칠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혼 상품기획팀 오정훈 과장은 “카이는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주얼리”라며 “스텔링 실버와 천연 소재를 활용해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카이는 미니골드 강남갤러리, 신림본점에서 쇼룸을 오픈하며, 롯데닷컴, CJ오쇼핑, GS SHOP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된다.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내년까지 총 2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jwoong@fnnews.com 이재웅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