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얼리 기업 ㈜혼, 독일 남성 주얼리 ‘카이’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5 08:57

수정 2014.11.01 10:43

미니골드로 유명한 토털 주얼리 기업 ㈜혼(대표 노민규)이 남성 주얼리 브랜드 카이를 오는 11월 론칭한다고 25일 발혔다.

카이는 독일에서 시작해 유럽 및 전 세계 38개국 18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남성 주얼리로 ㈜혼이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공식 론칭한다. 카이는 심플한 스텔링 실버에 가죽, 오닉스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남성성이 두드러지는 디자인이 특징인 브랜드다. 반지부터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맨즈 주얼리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 카이 닷츠 컬렉션
▲ 카이 닷츠 컬렉션

이번 브랜드 론칭에 맞춰 선보이는 닷츠 컬렉션(Dots Collections)은 블랙베리와 라즈베리 표면에서 모티브를 얻어 거칠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이외에도 기하학적이면서 모던한 현대 건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치텍쳐 컬렉션(Architecture Collections), 가죽의 꼬임을 메탈로 표현한 크리스 크로스 컬렉션(Criss-Cross Collections) 등 남성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주얼리를 론칭한다.

▲ 카이 포스터
▲ 카이 포스터

㈜혼 상품기획팀 오정훈 과장은 “카이는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주얼리”라며 “스텔링 실버와 천연 소재를 활용해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카이는 미니골드 강남갤러리, 신림본점에서 쇼룸을 오픈하며, 롯데닷컴, CJ오쇼핑, GS SHOP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된다.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내년까지 총 2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jwoong@fnnews.com 이재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