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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제대혈 분야 전국 마케팅 투어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5 10:12

수정 2014.11.01 10:43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분야 홍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임신출산박람회(베이비페어)'에 잇따라 참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달 31일~11월 3일에는 대구, 11월 7~10일 전남 여수, 11월 21~24일 대전에 이어 12월 5~8일 다시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셀트리(Celltree)'라는 브랜드로 제대혈 보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디포스트는 이들 행사에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자가 제대혈의 유용성 등을 소개하고,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신생아베개 등 육아용품을 증정한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정연숙 이사(고객지원 담당)는 "최근 자가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혈 보관의 가치와 유용성에 대해 잘 모르는 임산부들이 많아 전국 마케팅 투어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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