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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영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열한시’로 돌아온 배우 정재영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영은 34살에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해준 영화 ‘아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는 자기 덕이라고 한다. ‘나를 안 만났으면 당신은 아직도 그 모양 그 꼴로 살았을 거다’라는 얘기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틀린 말은 아니다.
또한 그는 “98년도에 결혼했다. 그 땐 연극 단역을 할 때다. 그 때 수입이 200~300만원 정도였다”며 “아내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아내의 수입을 믿고 결혼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선아는 현빈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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