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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눈물, 아버지 이승규에 영상편지 “아빠 정말 사랑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05 00:14

수정 2013.11.05 00:14



배우 클라라가 아버지 생각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그때 그 사람’에서는 코리아나의 리더이자 클라라의 아버지인 이승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이승규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통해 “외국에서 자라다가 스무살 때 처음으로 아빠 품에 안겨봤다. 그때 아빠 품이라는 곳이 너무나 따뜻하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하면서 아빠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코리아나의 딸로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달았다”고 애정을 뽐냈다.



또한 클라라는 이승규가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것에 대해 “이미 다 지난 일이니까 전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이젠 자랑스러운 딸 클라라로만 생각해달라. 아빠 정말 사랑한다”고 말을 맺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의 미모의 어머니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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