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슬라이딩 창의 넓은 시야와 시스템 창의 단열 성능을 결합한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사진)'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야를 가로막는 중첩현상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 3중 유리를 적용하고 창틀과 창짝의 밀착을 극대화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다중 격실 구조'를 적용, 창틀 내부를 8단계로 나눠 방음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배수홈을 별도로 만들어 빗물 등 외부 수분 유입을 막아주도록 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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