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신종 육식 공룡 화석 눈길, 1억6000만년 전 존재한 듯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07 17:27

수정 2013.11.07 17:27

신종 육식 공룡
신종 육식 공룡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제임스 클라크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신종 육식 공룡 화석과 관련, "지난 2006년 중국 신장성 인근에서 발굴된 화석이 신종 육식 공룡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애런 자오이'라는 이름의 이 육식 공룡은 약 1억6000만년 전에 존재했으며,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두 발로 다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클라크 교수는 "화석을 분석한 결과 약 1m 정도 크기로 작지만 발견된 화석이 1살 미만이기 때문에 작은 공룡 종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육식 공룡, 신기하게 생겼네", "신종 육식 공룡, 아직도 발견되는구나", "신종 육식 공룡, 이름은 어떻게 정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