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일리와 유사한 외모를 가진 인물의 누드 사진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에일리일지도 모르는 여성 누드 사진 유출'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올케이팝 측은 "에일리인지는 본인이 판단하라"고 말하며 한 여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화면이 어두운 데다가 얼굴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게 우선이고 그 전까지는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데뷔 전 영상 속 문고리와 해당 사진 속 문고리가 일치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고리라는 반응 등 논란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일리 누드사진? 설마 그럴리가", "에일리와 비슷한 사람인 듯", "추측성 글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O-EAST 공연장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 'Ailee JAPAN SHOWCASE LIVE uP!!! NEXT VOL.2'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