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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성 진갑용 '형님 포스 제대로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3 14:52

수정 2013.11.13 14:52



두산 베어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가 대만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시리즈’ 출전을 위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삼성은 오승환과 장원삼 그리고 외국인선수 릭 밴덴헐크 등을 제외하고 새 얼굴 6명을 데리고 대만에 간다. 나머지는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기존 멤버로 선수단을 꾸렸다. 투수진에 새로 가세한 이들은 이동걸, 백정현, 김건필, 김현우다.
외야수 박찬도와 이상훈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성은 이번 대회에서 퉁이 라이온즈(대만), 포르티투도 볼로냐(이탈리아)와 함께 A조를 이뤘다.
대회는 15일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되며, 삼성은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포르티투도 볼로냐와 첫 경기를 치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lsrn918@starnnews.com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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