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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주역들, 아쉬움 달랜 종방연 현장..종방 소감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5 13:38

수정 2013.11.15 13:38



‘비밀’ 종방연에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14일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 측은 종방연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밀’ 종방연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종방연에는 지성과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정수영 등 배우들은 물론 이응복 감독과 유보라 작가 등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종방연 현장은 그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은 ‘비밀’의 종방과 더불어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자리여서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만발했다.



이 자리에서 이응복 감독은 “드라마를 처음 시작했을 때 생각이 난다. 그저 행복하게 하자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좋은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유 작가의 좋은 대본으로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열심히 연기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보라 작가 역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 작가는 “감정 표현이 힘든 장면이 많아 연기할 때 힘드셨을 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도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성은 “모처럼 시청률을 의식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해 뜻 깊었다”며 “제가 ‘조토커’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들께서 멋있게 만들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황정음은 “드라마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며 “첫 시청률이 5%에 머물렀을 때도 드라마가 잘될 줄 알았기에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배수빈은 “그 동안 정말 감사했고 시청률 잘 나왔다.
그래서 뭐!”라며 안도훈 특유의 ‘버럭’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이다희는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비밀’은 비록 끝났지만 마음속에는 영원히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드라마 ‘비밀’의 후속으로는 장근석, 아이유 주연의 ‘예쁜 남자’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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