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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하석진 오글거리는 베드신..스태프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6 08:45

수정 2013.11.16 08:44

이지아 하석진 오글거리는 베드신..스태프 폭소

이지아와 하석진이 작품에서 오글거리는 베드신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분에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김수현 극본, 손정현 연출)에서 이지아는 전직 호스트 오은수로 하석진은 중견기업 후계자 김준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깨 볶는 부부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16일 방송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회 분에서 이지아와 하석진은 침대 위에서 다정하게 등을 맞댄 채 스트레칭을 주고 받는 모습이 나온다.


신혼인 만큼 서로 당기고 구부리며 스트레칭을 하던 두 사람은 이내 간지럼 태우기와 달콤한 베드신으로 이어지며 스킨십 연기를 펼친다.


시도 때도 없이 펼쳐지는 러브신으로 두 사람은 불타는 신혼부부의 일상을 연기한다.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세트장에서 로맨틱한 잠옷차림의 이지아와 하석진이 등장했다.

러브신답게 긴장할 만도 하지만, 두 사람은 촬영내내 참고 있던 웃음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끌어 갓다. 하석진은 촬영 돌입 직후부터 계속 이끌어 가야 하는 적극적인 스킨십에 쑥스러운 듯 “아, 어떻게 하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첫 촬영 장면부터 로맨틱했던 이지아와 하석진은 극중에서 서로를 향해 사랑이 넘쳐나는 ‘닭살부부’의 포스를 농익은 연기력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이지아, 하석진의 커플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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