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 있는 소녀의 발그레한 볼
연지곤지처럼 동그란 모양으로 블러셔를 진하게 발라주면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가 연출된다. 치크의 색조표현이 다소 진해지기 때문에 과한 메이크업을 피하기 위한 완급조절이 필요하다.
치크와 립의 색상을 통일해 얼굴에 자연스러움과 균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새초롬한 소녀의 느낌을 내고 싶을 때는 핑크 블러셔를, 톡톡 튀는 유쾌함을 표현하고 싶다면 오렌지 컬러를 선택해 바른다. 또한 립밤이나 립글로스로 촉촉한 입술을 연출하면 싱그러운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도도한 新여성 느낌
창백한 피부 위에 보일 듯 말 듯 표현된 치크 메이크업은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자아낸다. 사선으로 잘린 치크 브러시를 이용해 쉐이딩을 하듯 넓고 얇게 발라주는 것이 핵심이다.
세미 스모키를 연출해 눈매를 강조한 뒤 블루톤 섀도로 포인트를 주면 도도한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다. 시크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펄 섀도나 아이라이너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입술은 발색력이 높은 제품을 발라 전체적인 분위기에 강렬한 느낌을 더한다. 오렌지 컬러를 바를 때도 레드빛이 감도는 강렬한 제품을 골라 바르며, 수분감이 있는 제품보다는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을 발라 전체 메이크업의 도도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몽환적인 여신 분위기
아이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치크 표현에 힘을 주면 '여신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광대뼈를 중심으로 넓게 발린 치크는 몽환적이고 신비롭다. 특히 파스텔 계열의 블러셔를 선택하면 차분해 보이게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를 바르기 전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해 베이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 날림이 있는 가루 제형의 제품보다는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을 이용해 크림형 블러셔를 넓게 펴 발라주면 보다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립 컬러는 치크 메이크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누드 핑크나 피치 컬러 립스틱을 진하지 않게 바르고, 립글로스를 사용해 윤기 나는 입술을 표현하면 된다.
*사진출처: 씨스타 트위터, 크레용팝 트위터, KBS2TV '비밀' 홈페이지, 아이비 블로그, 에프엑스 공식 페이스북, 구하라 트위터
/lifestyle@fnnews.com 이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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