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민호가 ‘워너비 남친’으로 등극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민호(김성우 역)는 오연서(최아진 역)를 위해 장보기에 열중하거나 수제 도시락을 들고 집에 방문하는 모습, 두 손으로 선물을 들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된 아진(오연서 분)을 위해 수트차림으로 나타난 성우(민호 분)가 곰인형을 선물하며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져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되어갈지 궁금증마저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성우쌤같은 남자는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후광 작렬하는 민호덕에 눈 정화 제대로 하네요!”, “아진이 너무 부럽다! 빙의해서 보고 있음!”, “성우쌤만 보면 광혜대학교병원에 입원하고 싶어질 정도라는!” 등의 열띤 반응으로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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