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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토니 오 셰프-고교생과 재능기부 레스토랑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20 10:50

수정 2013.11.20 10:50

한돈자조금, 토니 오 셰프-고교생과 재능기부 레스토랑 운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명예홍보대사 토니 오셰프와 재능기부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경기 부천 송내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내고 학생들은 지난 8월 말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방과 후 요리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요리 실력으로 한돈 안심 파스타, 한돈 앞다리살 스테이크 등의 이색적인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코스요리는 1만5000원 이상의 자율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수익금 모두 적십자에 기부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고교생 재능기부 레스토랑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과 동시에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