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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명품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한정판 국내 첫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25 11:52

수정 2013.11.25 11:51

수제 명품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한정판 국내 첫 출시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17년 한정판 '발베니 더블우드 17년(사진)'을 국내 첫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블우드 17년은 발베니 인기 제품인 '더블우드 12년'과 동일한 오크통을 선택했지만 숙성기간이 5년 더 길다.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오랜 시간 숙성을 거친 후 유러피안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마지막 숙성과정을 거치는 '더블우드(Double wood)' 피니쉬 공법이 사용됐다.


12년과 비교해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향과 함께 꿀, 향신료, 과일의 깊고 진한 맛이 추가됐다. 국내에 200병 한정 수입됐으며 주요 백화점을 통해 소비자가 2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발베니 김일주 대표는 "더블우드 17년은 동일한 오크통에서 숙성시간 5년의 차이가 안겨 주는 맛과 향의 미묘한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매우 드물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