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란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시오패스란’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소시오패스란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의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의 합성어로 반사회적인 인격 장애의 일종이다. 정확한 명칭은 ‘반사회성 성격장애’(ASPD,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인 흉악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없고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 없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psychopath)와 유사한 개념이다. 하지만 잘못된 행동이란 것을 알면서도 그러한 행위를 한다는 점에서 ‘잘못된 행동’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사이코패스와는 구분된다.
소시오패스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반사회적 인격 자체가 유전되는 것인지 혹은 충동성·공격성 등의 기질이 유전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소시오패스’란 무엇인지 접한 누리꾼들은 “난 범죄물을 너무 좋아하나봐. 소시오패스 같은 소재가 좋아”, “인구의 4%가 소시오패스라는 말이 있던데 살다가 한 명쯤은 만나겠지”, “소시오패스란 사이코패스와 다른 것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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