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화이투벤 국내 출시 30주년을 맞아,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의 감기'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인 성인은 1년에 평균 약 3회(3.12회) 감기에 걸리며, 한번 감기에 걸리면 1주일 정도(56.41%)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기가 주로 빈발하는 시기는 환절기 중에서도 9~10월에 해당하는 가을철(54.4%)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기에 걸렸을 때 대처방법으로는 과반수 이상이(58.8%) 초기에 감기약을 복용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인이 평균적으로 한번 감기를 앓는 기간인 일주일보다 짧은 '2-3일 정도로 앓는다'고 응답한 사람일수록, 초기에 감기약을 복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감기약에 대한 조사에서는 제형에 따른 선호도 차이를 보였다. 가장 선호하는 감기약의 제형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인 일반 정제 및 캡슐 제형(54.3%)이었다. 뒤이어 △액상연질캡슐(13.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드링크 류, 물에 타 마시는 감기약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다케다제약 일반의약품 사업부 배연희 부장은 "감기는 흔한 질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초기 대응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은데, 감기에 걸렸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감기약을 복용해 증상완화에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감기 증상과 요구에 맞는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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