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의 LED 광고보드는 해상도(16×16피치)가 국내 광고보드 중 가장 높은 167억 칼라를 구현하는 최신형으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기존의 회전형 광고판보다 노출의 빈도가 높고 선수소개 및 이벤트 등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광고판 앞면은 충격흡수 기능을 탑재해 경기 중 선수와의 충돌에서도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중에도 내용 변경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화려하며 역동적인 광고 연출이 가능한 3면 LED 광고 시스템은 이미 유럽 리그에서 활성화된 스포츠 광고용으로 특수 제작됐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LED 광고는 기존의 롤링보드나 A보드의 정적인 이미지와 달리 역동적인 영상을 지원한다”며 “전북에 투자하는 광고주의 광고효과 극대화를 위해 LED 광고보드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에 LED 광고보드를 설치한 독일의 TGI사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업체로 월드컵 등 FIFA 주관행사를 맡고 있다.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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